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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경남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에 '더샵 신문그리니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2026년 2월 입주 예정인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 1천146가구 규모다.
 
포스코이앤씨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 등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면적이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더샵 신문그리니티' 최대 장점으로 소개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용두산, 반룡산이, 북쪽에는 대청천이, 동쪽으로는 조만강이 있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제3지선,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 서구 등 인접 도시로 이동이 쉬워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아파트 단지 반경 1㎞ 안에 롯데워터파크,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다양한 쇼핑·여가시설 외에 테마파크,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서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미니 신도시 규모로 조성되는 신문지구 개발사업에 따라 초등학교 부지도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또 차별화한 설계로 아파트 상품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한 조명·난방·가스 차단·환기 등 외부 제어, 승강기 내부 살균 조명 외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스포츠 존(피트니스·실내골프연습장), 에듀존(독서실·북카페), 퍼블릭존(어린이집·게스트하우스), 가구별 풍부한 수납공간 등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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